마냥 괜찮을줄 알았던 신혼에 수틀리기 시작했는데, 남편은 전에도 여자에 관련해서 무난한 편은 아니기도 했어요. 외향성이 왕성한 사람이고 가까운 친구들도 많기 때문에 스케일도 많았고, 다수의 모임마다 여자들이 가득했어요. 이게 짜증났지만 그렇다해도 좋아하는 마음이 매우 큰 부분이었기에 결혼하기까지는 그다지 금이 가지 않았다고 생각해요. 친척들이 반대하시기도 했기에 잘 귀담아들었다고 한다면 악... https://ralphr753rdo3.wikifordummies.com/user